2015년 9월 25일 금요일

잘살웰빙의 고구마 이야기

혈압조절과 노화방지제, 고구마 
 
칼륨이 많아 혈압을 조절하며, 풍부한 토코페롤이 노화방지 역할을 하고, 
섬유소는 변비 예방치료 효과를 내며, 피부 미용에 좋은 비타민 C가 풍부한 고구마는....
 
고구마, 어떻게 우리 몸에 좋은가? 
 
1. 변비와 콜레스테롤 조절하는 섬유소 
고구마의 대표적인 특징이 바로 풍부한 식물성 섬유소.
섬유소는 장의 운동을 도와 노폐물이 인체에 머무르는 시간을 단축시키고, 
용적을 크게 하여 빨리 배출되도록 하며, 가열요리에도 안전한 '야라핀' 성분이 변을 
무르게 만들어 배변효과를 좋게 하기 때문에 변비의 예방치료 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몸에 나쁜 콜레스테롤을 몸 밖으로 배출시키는 능력이 뛰어나 
혈중 콜레스테롤치의 균형을 돕습니다.
 
2. 대표적인 알칼리성 식품, 칼륨의 혈압 조절 효과 
고구마는 특히 칼륨 성분이 많은 알칼리성 식품으로 혈압과 스트레스를 조절하고 
피로를 막는 효과가 있습니다.
 
칼륨은 인체에 남아 있는 나트륨을 소변과 함께 배출시키는 작용과 혈관을 확장시키는 
작용으로 혈압을 조절하므로 가벼운 고혈압 등의 성인병과 뇌졸중 같은 
심혈관 질환의 예방효과를 가지고 있습니다.
 
3. 노화방지효과 비타민 E, 회춘작물 고구마 
고구마에는 노화방지와 콜레스테롤 조절 기능이 있어 천연 회춘 물질로 불리는 
비타민 E를 비롯한 각종 비타민이 풍부하여 미용에도 매우 좋습니다.
 
4. 항산화 물질이 항암작용 
고구마에는 강력한 항산화 작용을 보이는 폴리페놀계 화합물 클로로겐산, 
항산화 비타민 베타 카로틴, 동물의 항암, 항바이러스 역할을 하는 프로테아제 
억제물질 등이 함유되어 있어 항암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특히 베타 카로틴은 위암과 폐암을 예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당근, 단호박과 
같이 노란색이 짙을수록 항암효과가 더 높습니다. 
 
5. 허약 체질 개선 효과 
한의학에서도 비장과 위를 튼튼히 하고 혈액 순환을 원활하게 하는 
고구마의 효능을 높게 보고 있는데, 영양적으로도 비타민 B군과 카로틴, 미네랄 등이 
많아 허약 체질 개선에 좋습니다.
 
6. 풍부한 비타민 C로 피부 미용 효과 
고구마 하나에 열에 가해도 50-70%는 파괴되지 않는 비타민 C가 하루 섭취량이 
충족될 정도로 많아 피부미용에 매우 좋습니다. 
기미, 주근깨 개선과 피부에 생기를 주어 미백효과가 높습니다.
 
고구마를 먹을 때는 
- 사과와 함께: 고구마를 많이 먹으면 '아마이드'라는 성분이 장에서 
이상 발효를 일으켜 잦은 방귀와 뱃속이 부글거리는 증상이 있을 수 있는데, 
이럴 때는 사과와 같은 펙틴 성분이 있는 음식을 같이 먹으면 도움된다고 합니다.
- 김치와 함께: 김치와 같은 짠 음식을 먹을 때는 고구마의 칼륨이 나트륨을 
조절하여 혈압조절효과가 있습니다


노로바이러스 예방법이 네티즌들의 주목 받는 가운데, 이와 관련 건강전문웹진 프리벤션에서 소개하는 ‘면역력을 높이는 음식’ 9가지가 덩달아 주목 받고 있다. 

면역력 높이는 음식 첫 번째로는 요거트다. 배양균이 살아있는 요거트는 건강한 박테리아로 각종 병을 유발하는 세균을 막아 장을 튼튼하게 한다. 

면역력 높이는 음식 두 번째는 마늘이다. 마늘에는 콜레스테롤 형성을 막아주는 알리신이란 물질이 있다. 이 물질은 항바이러스, 항생 물질을 포함해 면역력을 기르는 데 큰 도움이 된다. 

면역력 높이는 음식 세 번째는 고구마다. 우리 몸에서 처음으로 박테리아나 바이러스를 마주하는 부분은 바로 피부다. 건강한 피부를 위해서는 비타민 A 섭취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비타민 A는 고구마와 같은 베타카로틴이 풍부한 음식을 먹어 보충할 수 있다. 

면역력 높이는 음식 네 번째는 버섯이다. 워싱턴 DC의 한의학 연구소에 따르면 버섯은 백혈구 생산을 증진시키고 활발하게 작용하도록 돕는다. 이는 바이러스 감염에 강력하게 대응하는 힘을 주어 면역력을 높이는 좋은 방법이 된다. 

면역력 높이는 음식 다섯 번째는 소고기다. 고기에는 면역력을 돋우는 미네랄 성분인 아연이 풍부하게 들어있다. 아연은 백혈구 생산과 관련해 가장 중요한 영양소로 감염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소고기 섭취를 통해 면역력을 키워야 한다. 

면역력 높이는 음식 여섯 번째는 조개다. 굴·가재·게 등 조개나 갑각류에 들어있는 셀렌은 백혈구가 시토카인을 생성하도록 돕는다. 시토카인은 몸에 바이러스가 침투했을 때 이를 물리치는 단백질이다.

면역력 높이는 일곱 번째 음식은 차다. 하버드 대학에서 실시한 연구에 따르면 2주 동안 하루에 홍차를 5잔씩 마신 사람은 그냥 뜨거운 물을 마신 사람보다 바이러스를 이겨내는 힘이 10배 더 강력한 것으로 나타났다. 면역력을 높이는 아미노산인 L-테아닌이 홍차와 녹차에 풍부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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